수원에서 칼국수가 유명한집 하면
백청우가 가장 먼저 떠오르겠지만
김치는 여기가 최고!
매주 월요일 휴무에
오픈시간이 오전11시 ~ 오후3시 까지
단 4시간밖에 영업을 안하기때문에
항상 웨이팅이 있다.
기다리고 있으면
몇분이냐고 물어보시는데
그대로 주문이 들어간다
딱 칼국수랑 만두 2개뿐이기 때문에
칼국수는 들어가서 앉자마자 세팅이된다.
밖에서 기다리는만큼
안에서 기다리지 않으니
회전이 빨라
천막 끝선 부터 기다린다 치면
30분 정도 기다리면 먹을 수 있다.
다른거 안들어가고
야채중심의 칼국수이다.
해물을 별로 안좋아하는 나로선
딱 깔끔하고 좋았다.
초점이 이상하게 잡혔지만
거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김치!
왼쪽 신김치와
오른쪽 겉절이가 나오며
맛이 굉장하다!!
대신 약간 매우니
맵찔이는 물에 씻궈먹길 바란다.
간결한 메뉴와 설명이 적혀있는데
매일 김치 20포기 담근다는 것과
육수, 면발 에 대한 설명이 있다.
양이 많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요새 워낙 다 비싸서,,,
포장할때 김치를 굉장히 많이 주셔서
두고두고 먹기 좋다!
수원 북중학교 건너편에 있으며
주차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바로 옆에는 없는데
가끔 보면 설명을 해주시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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