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어느날 아침
출근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남아서
밥을 후딱 먹고 출근하고자 하는 와중에
눈에 보인 달래해장
인계동점이 오픈전에 친구들이 정자가서 먹고왔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해서
이참에 가보자 했다.
이것은 바로 소고기 해장국
시간도 없고
처음이기도 하니 기본적인 음식으로
맛을 보고자했다.
맛은 약간 육개장 맛???
열정국밥의 장터소국밥의 맛을 떠오르면 될것같다
너무나 아쉬웠던게 출근해야하니 소주를 마시지 못한것....
그렇기에 저녁을 노리고 있었다.
때는 오래걸리지 않았고 바로 이틀뒤
2차전을 하러갔다.
[2일차]
3인
일단 동료중 막걸리 파가 있기때문에
모둠전을 시켰는데
맛있긴 맛있다.
아무래도 메인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모둠전과는 큰 차이 못느꼈다.
두번째 메뉴는 해장전골!!
이건 앞서 먹었던 해장국과 큰 차이가 없다
선지가 안들어있기때문에 추가해야하고
육수도 추가해야한다. 각 3,000원 이나
수육도 추가가 가능하기에
이거 하나로 많이 먹을 수 있긴하다.
이게 내 원탑!!
위에 얇은 고기가 뭔진 잘 모르겠는데
초 육식파는 역시 고기를 먹어야하나보다
너무나 맛있게 잘먹었다.
이미 메뉴 2개를 먹고 추가로 시킨거라
배부른데도 불구하고 맛있었으면
배고플때 먹으면 죽을 듯 싶다.
해산물을 별로 안좋아해서
안먹었지만
먹은 동료들 말로는 훌륭하다고함.
사각 선지라 독특한 모양
끓였을때도 딱히 막 부스러지거나 하지 않는게 좋았다.
약간 냄새가 나는게 단점.
3명이서 먹은 양...
이게 다 맛있다는 증거 아닐까
[3일차]
이번엔 곱창전골!!!
이거 은근 고기 많드라
역시 이것도 선지추가 해서먹었고
다른 집에서 먹은 곱창전골보다
국물이 뛰어나서
가끔 곱전이 생각나면 여기로 올것같다.
곱창 전문점이 아님에도
냄새 안나고 양도 괜찮았다.
같이 먹은 메뉴는
모둠전!!!
인데 앞서 찍었기에 안찍음
외부와 내부 사진이다.
내부에 좌석이 많기때문에
웨이팅 걱정은 필요없을듯싶다.
다음에 가면 육회비빔밥 먹어봐야지 쓰읍...
육회도 너무 맛있어보여,,,
위치는 락휴 노래타운 건너편!
인계동 주변에서 해장국하면 유치회관이 원탑이였지만
워낙 대기가 길기때문에 망설여졌다면
좋은 대체재가 생겼다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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