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1일차 잡설

오전 8시30분 기차를 타기위해서
5시 10분 버스 탑승
3시 30분 기상 ㅠㅠ
살인적인 스케쥴 ㅠㅠㅠ

갔는데 사람은 뭐이리 많은지
만약 버스시간 한타임 뒤에거 잡았으면 영락없이 놓쳤을거예요.

아무리 성수기라고 이렇게 많은게 말이되나 싶었는뎅
오늘 마마를 오사카에서 한다더라 ㅎㄷㄷ..

대신 재밌었던게
내 앞에 공명. 정호연 (오징어게임)
뒤에 나영석. 그 뒤에 덱스. 그 뒤에 설인아
와우
태어나서 연예인 우연히본적 한번도 없었는데
이렇게 많은 연예인들을 가까이서 본적은 처음이네
신기 방기

여차저차 우여곡절 끝에 숙소도착

너무넘 이뻐요오
안에 마당이 있는데 문 열자마자 보여서 최고최고!!

이후에 나온 폰토초 거리

여기서 기온으로 옮기는길에  재즈 밴드 공연하는걸 봤는데 진짜 너무 좋아서 미칠뻔했어요

아저씨들이 하는 재즈~
진짜 미리 합을 맞추고 하는게 아니라
즉흥으로 하는 느낌이 엄청 강했어요
그렇다규 안좋은것도 아니고
즉흥에서 바꿔가면서 맞추는게 대단한..!!
특히 드럼아저씨 리듬 보고 박수가 막...!! 👏

일본 여행시작 첫날부터
연예인 보고
맛난거 먹고
대단한 버스킹도 보고!!!
아주 알찬 시작이니
내일도 좋은 일만 기대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