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서 약속이 있어
친구 기다리는김에 들어간 곳이다.
가끔 공연도 하는 힙스러운 공간이라길래
찾아가보았다.
간판이 없이 정면 커튼월에
상호를 붙여놓은 모습
느낌 쏘 굳
입구쪽은 커튼월 덕에
채광이 잘 들어와 밝은 분위기를 낸다.
가구는 통일되어 있지않고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하였기에
좀더 자유 분방한 느낌을 내는듯 싶다.
(사무용 의자 시강)
내가 앉은 자리인데
이 또한 이자리만 이 의자와 책상이 있다.
앞서 보여준 사진과는 다르게
이런식으로
위치마다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매대와 안쪽 자리이다.
가끔 공연을 한다는 카페 답게
디제잉 기기와 엠프가 있다.
확실히 카페와는 음향이 다른느낌이랄까...?
대놓고 새로운 느낌!
양 벽을 신문지로 꾸며놓고
옛날 전화기를 두었다.
책상과 전화기, 신문이
약간 옛 사무실 혹은 경찰서 느낌을 주는듯 하다.
커피는 3종류가 있으며
나는 뭘 먹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맛있긴했고
스티커를 무료로 주셔서
바로 기타에 붙여버렸다.
가끔 색다른 카페를 가보고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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