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보신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중
맛으로는 어디에도 밀리지 않는 장어!
내 인생 첫 장어이자 종종 생각나서 가게 되는
맛집을 소개하겠다.
원래 해산물을 싫어하는 사람으로서
첫 장어 도전은 긴장의 연속이였다.
갔는데 못 먹을까봐...
한입 먹어보니 비린맛은 하나도 없고
특히 양념이 입에 너무 잘 맞아버렸다.
혹시나 겁을 먹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봐야한다.
반찬으로 명이나물도 나오는데 그것이 또
고기랑은 기가막힌 조화를 이루지.
생강과 데리야끼 소스도, 동치미도 굉장히 맛있다.
사실 다른 장어는 초밥으로 밖에 안먹어본 사람이라
비교는 힘들겠지만
비린맛에 굉장히 민감한 사람으로서
장어왕은 어디에도 뒤쳐지지 않을거라 생각된다.
남자 4명이서 2kg 정도 먹으니 양 이 딱 좋았다.
물론 국수랑 밥도 먹었지만.
지금은 가격이 조금더 오른걸로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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