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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54

수원맛집 : 아주대 팔호선(유럽식 육회) 본인 육회를 무엇보다 좋아하는 사람 회를 안좋아하는 만큼 육회를 더 사랑하는사람 가끔 이 마음이 식어갈때쯤 새로운 육회를 찾아나선다. 보이는가 이 영롱한자태 그 어떤 육회보다 맛있다곤 말못해도 그 어떤 육회보다 색다르다곤 할수있다. 약간 포르치니크레마파스타 먹었을때 느낌이 살짝 났다 (사실 잘모름 아는척하고싶었음) 맛도 맛이지만 이 가게는 기존 주택의 구조를 그대로 살린 매우 멋진 인테리어를 해놓았다. 자세히 보면 천장과 벽은 예전 마감을 그대로 사용한 듯하였고 바닥과 문지방만 바꾼듯 하였다. 가정집 분위기 뿜 사장님이 인테리어 맡길때 협의했던 도면이란다. 아무래도 벽 떄문에 좌석을 많이 못냈을텐데 과감한 결심이라 본다. 그리고 그게 내 맘에 쏙 마지막으로 메뉴판을 공유하며 끝내겠다. 아주대 삼거리 근처.. 2022. 10. 6.
수원 맛집 : 인계동 촌놈집(돼지고기,삼겹살) 사실 고기는 어느정도 두께가 되면 거기서 거기인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내가 중요시 하는건 냉면, 반찬의 맛!! 그 점에 있어서 촌놈집은 훌륭하다 할수있다. 1인분에 150g 기준 14000원 이다. 요즘 대부분이 저래서,,, 이번엔 삼겹살 3인분 목살 3인분과 된장술밥, 냉면을 시켜먹었다. 두껍다. 맛있다. 조금 늦게 도착한지라 남은 생고기는 이것뿐이 못찍었다. 직원분이 구워주셔서 귀찮게 구울필요는 없다. 이곳의 특별한 점이라면 앞서 말했듯 반찬이 맛있다. 파절이가 달달한게 내취향. 냉면도 개맛있어... 예전엔 명이나물도 있었는데 어느순간 없어진건 아쉽다 다만 술밥은 뭔가 밍밍허이 별로 추천하진 않는다. 결론: 인계동에서 돼지고기먹고싶으면 여기 한번쯤 가서 입에 맞는지 보는것도 좋다. 2022. 8. 15.
수원 맛집 : 행궁동 뮤코드(칵테일바) 너~~무 배불러서 뭘 먹을 상태가 아니였다. 그래도 술이 먹고싶었기에 칵테일바를 찾아갔다. 배불러서 한 잔씩만 마셨기 때문에 뭐가 맛있는지에 대한 얘기는 할 수가 없고 그냥 가게 분위기나 적어보겠다. 올라가는 계단에 물펜으로 낙서 가능. 은근 느낌 있어보인다. 3층은 전반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에 형광 불빛을 사용한 간접 등 위주로 꾸며 놓았다. 좌석도 3~4명 테이블 위주! 4층 모습이다. 3층과 반대로 조명, 타일, 가구 다 밝은 계열로 꾸며두었다. 자세히 보면 외부에 테라스가 있어 날씨 좋은 날은 밖에서 마시는 것도 가능한가 보다. 계단실도 잘 꾸며놓은 모습. 군데군데 큰 거울들이 있어서 사진 찍을 곳이 많다. 인생샷을 건져갈수도? 가게 이름 답게 노래가 꽤 크게 나오는데, 대화하는데 지장있을정돈 아니.. 2022. 8. 7.
수원 맛집 : 행궁동 산적(전,막걸리) 행궁동이 뜨기 전부터 자리 잡고 있던 전집인 산적 주말인데 집에만 있어서 모하나 마침 요새 비도오고 막걸리도 땡기고 토요일 8시 쯤에 도착했는데도 웨이팅 4팀정도 있었다. 역시 여긴 오픈시간 맞춰서 오는게 좋을 듯 싶다. 오픈 하고 1시간 정도는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다. 이건 4개월 전쯤 가서 먹었던 메뉴인데 새우치즈불닭전이 이거랑 같은건진 모르겠다. 감자전 위에 치즈와 꿀 그리고 쪼매난 애기감자를 올린 스페셜 감자전이다. 평소에 감자전을 좋아하고 피자중엔 포테이토피자를 가장 좋아하는 나는 두개가 합쳐진 이맛 참을 수 없었다. 먹다보면 느껴지는 꿀 맛이 진짜 꿀맛이다. 요건 누룽지 막걸리! 저런 병에 담긴 막걸리는 밤 막걸리와 누룽지 막걸리가 있다. 아무래도 전이 좀 달달 한 맛이 있기에 고소한 누룽.. 2022. 8. 7.
서울 맛집 : 문래 도쿄라보(문래 창작촌 이자카야) 문래하면 문래창작촌 문래창작촌하면 도쿄라보 연두부 이자카야 소개 시작합니다. 간판에 메뉴가 써있다 스키야끼, 탕수육, 가라아게, 연두부튀김 도착 전부터 너무 배불렀기에 가라아게랑 연두부튀김 2개를 시키기로 했다. 가라아게는 그렇게 특별하지 않았다. 타르타르소스에 찍어먹는 후라이드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그 적당한 맛. 그치만 얘는 특별하다. 연두부를 튀긴것. 사실 튀긴다는 개념보단 연두부에 튀김옷을 입혔다라고 표현하는게 맞다고 본다. 안에는 연두부 식감이 딱 남아있고 튀김옷이 얇게 덮혀져있다. 육수는 메밀소바 육수??? 달달달 간장이 들어간 그런느낌인데 따듯하다. 그위의 가쓰오부시가 묘한 감칠맛을 더해준다. 결론 연두부 튀김 강력 추천 ★★★★★ 2022. 8. 6.
서울 맛집 : 문래역 램퀸(양갈비) 양갈비가 먹고싶었다. 근처사는 친구들은 양갈비가 싫다고 하니 나는 떠나기로했다. 가자 문래로 서울영등포 근처 양갈비 맛집을 찾던도중 가장 평점이 높~은!! 4.8 대를 유지하는 곳이 있기에 가보았다. 금요일 밤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는 있는편이였다. 김치와 명이나물도 물론 맛있었고 애기 산삼의 건강한맛도 좋았다. 아쉽지만 좀 늦게 도착한 탓에 익히기 전 사진은 못 찍었다... 모둠에는 프랜치렉, 숄더렉, 양등심 이 나오는듯 했으나 구워서 자르고 보니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더라.... 조금 나눠서 놔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아무튼 오랜만에 먹었던 양갈비는 맛있었다. 양 특유의 향이 있었지만 그거도 적당허이~ 조아 모둠에 소주 한 병 때리던 중 인스타에 홍보 글을 올리면 소주한병을 준다는 이벤트를 보고 올리고 .. 2022.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