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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42

수원 맛집 : 인계동 촌놈집(돼지고기,삼겹살) 사실 고기는 어느정도 두께가 되면 거기서 거기인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내가 중요시 하는건 냉면, 반찬의 맛!! 그 점에 있어서 촌놈집은 훌륭하다 할수있다. 1인분에 150g 기준 14000원 이다. 요즘 대부분이 저래서,,, 이번엔 삼겹살 3인분 목살 3인분과 된장술밥, 냉면을 시켜먹었다. 두껍다. 맛있다. 조금 늦게 도착한지라 남은 생고기는 이것뿐이 못찍었다. 직원분이 구워주셔서 귀찮게 구울필요는 없다. 이곳의 특별한 점이라면 앞서 말했듯 반찬이 맛있다. 파절이가 달달한게 내취향. 냉면도 개맛있어... 예전엔 명이나물도 있었는데 어느순간 없어진건 아쉽다 다만 술밥은 뭔가 밍밍허이 별로 추천하진 않는다. 결론: 인계동에서 돼지고기먹고싶으면 여기 한번쯤 가서 입에 맞는지 보는것도 좋다. 2022. 8. 15.
수원 맛집 : 행궁동 뮤코드(칵테일바) 너~~무 배불러서 뭘 먹을 상태가 아니였다. 그래도 술이 먹고싶었기에 칵테일바를 찾아갔다. 배불러서 한 잔씩만 마셨기 때문에 뭐가 맛있는지에 대한 얘기는 할 수가 없고 그냥 가게 분위기나 적어보겠다. 올라가는 계단에 물펜으로 낙서 가능. 은근 느낌 있어보인다. 3층은 전반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에 형광 불빛을 사용한 간접 등 위주로 꾸며 놓았다. 좌석도 3~4명 테이블 위주! 4층 모습이다. 3층과 반대로 조명, 타일, 가구 다 밝은 계열로 꾸며두었다. 자세히 보면 외부에 테라스가 있어 날씨 좋은 날은 밖에서 마시는 것도 가능한가 보다. 계단실도 잘 꾸며놓은 모습. 군데군데 큰 거울들이 있어서 사진 찍을 곳이 많다. 인생샷을 건져갈수도? 가게 이름 답게 노래가 꽤 크게 나오는데, 대화하는데 지장있을정돈 아니.. 2022. 8. 7.
수원 맛집 : 행궁동 산적(전,막걸리) 행궁동이 뜨기 전부터 자리 잡고 있던 전집인 산적 주말인데 집에만 있어서 모하나 마침 요새 비도오고 막걸리도 땡기고 토요일 8시 쯤에 도착했는데도 웨이팅 4팀정도 있었다. 역시 여긴 오픈시간 맞춰서 오는게 좋을 듯 싶다. 오픈 하고 1시간 정도는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다. 이건 4개월 전쯤 가서 먹었던 메뉴인데 새우치즈불닭전이 이거랑 같은건진 모르겠다. 감자전 위에 치즈와 꿀 그리고 쪼매난 애기감자를 올린 스페셜 감자전이다. 평소에 감자전을 좋아하고 피자중엔 포테이토피자를 가장 좋아하는 나는 두개가 합쳐진 이맛 참을 수 없었다. 먹다보면 느껴지는 꿀 맛이 진짜 꿀맛이다. 요건 누룽지 막걸리! 저런 병에 담긴 막걸리는 밤 막걸리와 누룽지 막걸리가 있다. 아무래도 전이 좀 달달 한 맛이 있기에 고소한 누룽.. 2022. 8. 7.
수원맛집 : 수원육거리 이조생고기(삼겹살) 수원역에 위치한 생고기 골목! 로데오거리 건너편 역전시장에 위치하여 여러 고기집이 모여있다. 그중 어디 갈지 고민하던 우리에게 사장님의 한마디 "안에 시원해요" 더위에 지쳐있던 우리는 바로 입장. 항정살을 좋아하는! 나! 삼겹살 2인분에 항정살 1인분으로 갔다. 고기도 물론 맛있지만 이 거리의 묘미는 날씨 좋은날 펼쳐진다. 날씨 좋은날 밖에서 먹으면 여행 온 느낌이 뿜!! 이게 같은 가게인진 모르겠으나 다 비슷비슷하다. 가끔 새로운 고기집을 근처에서 가보고 싶다면 수원 육거리 생고기 골목을 추천한다. 2022. 8. 2.
수원 맛집 : 탕화쿵푸 마라탕(마라샹궈) 가끔 매운게 땡기는 날이 있다 어제가 바로 그날이 였나보다. 평소 마라를 그렇게 선호하지 않았는데 친구말로는 마라샹궈는 술안주로 좋다길래 한번 가보았다. 원래 다른집을 가려고 했으나 그 집은 소주를 안파는 듯하여 여기를 선택하였다. 나는 이런 구조가 너무 불친절 하다고 생각된다. 이런 마라탕집에 처음 와본 나로선 아무런 설명도 안 해주고 안내도 안 해주니 대충 눈치 보고하는 수밖엔 없었다. 마치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를 쓸 때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었다. 단무지도 저기에 숨겨져있었다. 먼저 마라향궈를 시키고 약 15분 뒤에 꿔바로우를 추가로 시켰는데 꿔바로우가 먼저 나와버렸다. 다른테이블의 마라탕도 먼저 나오는걸 봐선 마라향궈는 만드는데 25분 정도 걸리나보다. 기분이 별로였는데 너무 맛있어서 기분이 또 좋더.. 2022. 7. 30.
수원 맛집 : 행궁동 버거스테이지(수제버거) 요새 우영우 김밥집 장소로 핫 한 동네인 행궁동에 위치한 수제버거집. 외관으로 봤을땐 전혀 햄버거 집이라 생각되지 않는다. 내부는 미국 냄새 그득그득 타일과 네온이 확실한 분위기를 내준다. 주방 도 한눈에 보여서 위생 문제도 없어 보인다. 가격은 해쉬브라운 버거 : 7,800 어니언베이컨에그버거 : 9,800 머쉬룸버거 : 10,800 해쉬브라운 버거 : 8,800 감자튀김+미니병 콜라 : 6,000 2번정도 가봤는데 제일 맛있었던건 머쉬룸 버거. 버섯에서 확실한 감칠맛과 향이 그냥 버거와의 차별점을 만들어 준 듯 했다. 이외에도 아보카토버거가 있어서 먹어보려 했으나, 한정판매라 일찍 가지 않으면 먹지 못하나보다... 버거만으로 적당히 배부르고 감자는 그냥 감자튀김 두꺼운맛이여서 개인적으로 감자는 굳이 .. 2022. 7. 24.